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이우영)은 지난 15일 정동 1928 아트센터(서울 중구)에서 해외취업지원사업 관련 유관기관, 전문가등이 참가하여 해외취업지원사업 발전 방향을 위한 미래지식포럼을 개최했다.

▲ 앞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 이주형 교수, 김성재 본부장

 이어 이우영 이사장의 인사말에는 HRDK 혁신은 양질의 해외취업을 선도하고 개척하여 대한민국 청년들이 글로벌인재로서 그역할을 다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공단의 역할이라고 하였으며 우리가 가난하고 힘들 때 해외에 취업하여 벌어들인 자금으로 지금 국력이 성장하여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고 있듯이 더 많은 청년들이 더 넓은 세계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해외취업의 효율적 수행을 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인사말에 이어 신임 옴부즈만 위촉식이 있었는데, 이영민 교수(숙명여자대학교), 이주형 교수 (국립공주대학교), 김유빈 선임연구위원(한국노동연구원), 김민규 연구위원(한국직업능력연구원), 정철순 기자( 문화일보)(이상5명)에게 이우영 이사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함께 하자고 하였다

▲ 가운데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과 옴부즈만

 포럼에 앞서 국제인력본부의(박태훈 해외취업국장)의 “해외취업지원사업의 성과와 발전방향”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이어서 포럼의 좌장인 숙명여자대학교 이영민 교수는 “해외취업지원사업 발전을 위해서는 공단의 전문성과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효과적인 성과관리를 위한 인프라도 강화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지난해 5,463명의 해외취업을 지원했고, 1998년 해당 사업을 실시한 이래 누적 6만 7천여명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해외취업연수(K-Move 스쿨)·해외일경험지원사업(WELL)·해외취업정착지원금·해외취업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