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 지방자치 경제분야 성과는 ‘매우만족’20개 기업유치, 1조원 투자확약, 3천명 고용창출 효과 등 성과 눈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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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은 물론 회사나 지자체 역시 경제적 건강도는 재정능력이 좌우한다. 그런 측면에서 세종시 역시 중앙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을 정당하게 많이 확보해서 지역경제를 잘 돌아가게 하고 또 한편으로는 개별 경제주체들이 활발한 경제활동을 통해 수입을 더 많이 늘리고 세금을 많이 내는 등 스스로 자족기능을 확충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세종의 산업구조 상황은 매우 불리하다.
세종시의 산업구조는 다른 도시와 달리 서비스업 중심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 서비스 중심의 산업이 63.2%를 차지하고 광업과 제조업 등은 22.9%(통계청 2020)로 서비스업이 7대3의 비율로 주류를 이룬다. 다시 말하면 작은 가게, 소규모 자영업을 하는 사람이 많고 제조업 등 부가가치창출이 높은 기업과 종사자들이 적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야당의 텃밭에서 여당인 국민의 힘 후보로 당선되어 2022년 7월에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수반으로 취임, 벌써 1년이 다가오고 있는데 우리 시의 여건상 제조업 등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들은 애초부터 기반이 약했지만 이를 보강하기 위해 불철주야 투자유치등 노력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고 하면서 대표적인 실적으로, KT&G를 비롯한 20개 대기업 및 중견기업 유치로 1조원의 투자확약과 3천여 명의 고용창출 도모하였고, 신성장산업유치를 위해 켐트로닉스와 레이크테크놀로지 등 2개 기업으로 부터 약 2천억원의 투자협약 성사시키고 2023년 후반기에는 추경안에 세종스마트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출자금 300억 원과 지역화폐 여민전 캐시백 지원을 추가 반영 하였다고한다.
특히 글로벌 경제 행정 달인으로 명칭하는 최시장의 용인술에서 신의 한수는 역시 실물 경제를 실제로 경험한 이준배 경제부시장의 발탁 이었다고하며, 이 부시장에게 은공(恩功)을 돌리는모습이 바로 세종시의 미덕임을 느끼게 하였고 민선4기 세종시 발전과 경제활성화에 견인차가 되어줄 것이라는 믿음을 주었다.(세종 박양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