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강원도 고성을 시작으로 강원도 곳곳에서 축구장(7140㎡) 742배에 달하는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며 마치 게릴라전을 하듯이 산불이 발생하였다.
산불 피해지역이 6일 현재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등 5개 시군으로 정부에서는 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고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재난 수습 과정에서 주민의 생계 안정 비용 및 복구에 필요한 행정·재정·금융·의료비용을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산불의 화재 진압에는 전국 소방차 820대가 동원한 긴급 진압 이였으며 산림청 직원을 비롯하여 마치 전쟁터에 소총을 들고 싸우는 민병대처럼 신속하게 진압한 것은 불행중 다행이라고한다.
이번 화재로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을 위하여 각게에서 성금과 물품등 성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이번화재 복구비용이 700억에 달 할것으로 예상하고 최문순 강원도 지사는 정부에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저작권자 ⓒ 로하스 시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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