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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문화교류의 시작 .. 통일의 봄이 오는가

남측 예술단 1일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 대극장에서 공연

신은영 | 기사입력 2018/04/03 [09:46]

평양에 문화교류의 시작 .. 통일의 봄이 오는가

남측 예술단 1일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 대극장에서 공연

신은영 | 입력 : 2018/04/03 [09:46]

지난 1일 북한 동평양 대극장에서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봄이 온다' 팀의 공연이 진행됐다.

 

▲ 레드벨벳...

  남측에서는 조용필, 최진회, 이선회, 윤도현, 백지영, 서현등이 참석했는데 특히 아이돌가수 레드벨벳 팀은 처음 방문하는 평양에서 마음이 조금 이상했지만 공연을 마친후 김정은 위원장이 악수를 청하자   하루빨리 남, 북이 자유스럽게 왕래하면서 문화교류가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레드벨벳은 이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악수도 너누면서 북측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알고 노래도 알고있다는 것이 감격 스럽다고 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서 레드벨벳은 히트곡 '빨간 맛'과 'BAD BOY'를 불렀다. 북한 관람객들은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보냈다. 김정은 역시 이 무대를 지켜봤다. 공연을 마친 후에는 김정은과 전 출연진이 함께 모여 인증샷을 남겼다. 특히 김정은 옆엔 레드벨벳 아이린이 자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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