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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100년 창의인재양성이 절실히 필요하다. 발명의날 50주년의 쓸쓸함

관리자 | 기사입력 2015/05/16 [18:29]

미래 100년 창의인재양성이 절실히 필요하다. 발명의날 50주년의 쓸쓸함

관리자 | 입력 : 2015/05/16 [18:29]

 

 

▲ 제13회 대한민국청소년발명대회 시상식

 

매년 5월19일은 발명의 날이다.

 

특별히 올해는 한.일 수교 50주년과 발명의날 제정 50주년 공교롭게도 50년이란 세월을 함께 해 온듯한데 우리는 긴 세월동안 신기술과 경제적 동반자로서 가장 가까운 이웃이면서 가장 멀게만 느껴지는 적과의 동침을 할 수밖에 없슴을 부인 할 수 없다 어찌보면 일본의 발명기술이 우리나라에 진입하여 발명이란 용어를 공론화 한지 50주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발명의 날은 1957년 5월 19일 상공부가 제1회 발명의 날 기념행사를 주관하였는데, 5월 19일을 발명의 날로 정한 것은 측우기의 발명일이 1441년(세종 23) 4월 29일(양력으로 5월 19일)인 것에 연유한 것으로 1982년 5월 19일에 제17회 발명의 날 행사를 한국발명특허협회(현, 한국발명진흥회)의 주관으로 개최하였고 그 뒤 이 행사를 민간주도로 행하여 오다가 <발명보호법>을 <발명진흥법>으로 재정하여 발명진흥을 위한 기념행사를 정부주도로 개최하고 있다.

 

정부는 창조인재양성에 초첨을 두고 비교과목으로 발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이미 초. 중. 고 대학에서는 발명교실을 열고 발명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어찌보면 탁상행정에 그치는 비효율적인 발명진흥을 해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무늬만 그럴듯한 발명과 특허정책 발명이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속에 필요함 그리고 미래 도전적인 창의정신이 필요하다 발명이란 방법적 발명과 상품적 발명으로 나누기에 초기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데 발명을 진흥해야할 초등학교에는 발명을 지도할 선생님이 없다 극히 드문 예기지만 그래도 남자선생님이 계신곳은 발명을 육성지도하고 있으며 여선생님이 대부분인 초등학교에서는 발명자체를 거부하며 발명지도를 할 수 있는 선생님이 없다는 것이다

 

 

▲ 제 13회 대한민국 청소년발명대회 시상식

미래 100년 창의인재양성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50주년을 맞이한 발명의 날 웬지 쑥스럽고 발명가로서 부끄러운 자화상이 아닐수 없다 정부에서는 형식적으로 퍼주기식 발명을 지향 할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필요한 발명기법이 무엇인지 장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며 체험하는 발명으로 학교에서는 비교과목으로서 창의적인재를 양성하는데 적극 지원해주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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