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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복귀 공식일정 시작한 박근혜 대통령 정치개혁 강하게 표시

박양희 | 기사입력 2015/05/04 [19:10]

업무복귀 공식일정 시작한 박근혜 대통령 정치개혁 강하게 표시

박양희 | 입력 : 2015/05/04 [19:10]

박근혜 대통령은 5월 첫 월요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지난 재보궐 선거는 과감한 정치 개혁을 이루고, 공무원연금개혁 등 4대 개혁을 반드시 이루어서 나라를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뜻이 담겨져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청와대 전경


또한 정치개혁을 통해 부정과 비리 그리고 부패 척결하고 검찰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에 대해 어떤 의혹이든 부정부패는 반드시 도려내겠다는 각오로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전력을 다해서 국민의 뜻에 부응을 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앞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 결코 그런 일을 방조하거나 권력의 힘을 빌어서 다시 회생하는 과정을 만들어주지 않아야 할 것이라면서, 정치개혁만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할 수 있고, 국민의 뜻을 정치인들과 정치가 받아들이는 것이 해답이라고 밝혔습니다.


▲ 수석비서관 회의


또한 사면이 힘 있는 사람들에 대한 특혜인 것처럼 비춰져서 법치주의를 훼손하고, 정치에 대한 불신을 야기하는 일이 되풀이 되었다면서, 사면은 결코 비리사슬의 새로운 고리가 되어서는 안 되고 국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한계를 벗어나는 무리한 사면을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사면권이 대통령의 헌법상 고유권한이라고 해서 마음대로 행사되어서도 안 된다면서 해당 수석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면권 행사를 제도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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