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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되어 있는 안전국가’를 말한다:로하스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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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되어 있는 안전국가’를 말한다

국민의 복지증진을 책임지는 이명수 의원과의 시원한 대담

한혜진 | 기사입력 2015/07/28 [15:55]

‘준비되어 있는 안전국가’를 말한다

국민의 복지증진을 책임지는 이명수 의원과의 시원한 대담

한혜진 | 입력 : 2015/07/28 [15:55]

 

▲ 충남 아산 지역구 이명수 의원

 

 제19대 충남아산 국회의원 이명수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서 ‘활명수’라는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시민을 위한 소통의 의원으로 소문나 있다. 올해는 보건복지위원 간사로서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매르스 전염성 바이러스에 대한 문제로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냈던  이명수 의원.2015년 우수국정감사 의원으로 사람들의 묵은 체증을 말끔히 해소해 주는 활명수처럼 국민들의 묵은 걱정도 시원하게 풀어내는 이명수 의원과의 시원한 대담, 아시아로하스 뉴스가 명쾌하게 취재했다.

 

Q. 안녕하세요. 보건복지위 소속으로서 의원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충남 아산을 지역구로 두고 18대부터 국회에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는 이명수 의원입니다. 19대 전반기 국토교통위에서 활동하고 후반기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를 맡아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와 사회복지는 그 어느 분야보다도 국민과 가장 밀접한 분야입니다. 국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희망사회 실현을 목표로 보건복지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건복지관련 예산이 상당히 많이 배정되어 있는데 새는 예산이 없는지 철저하게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국민들이 수혜를 보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7월 22일, 국회도서관에서 정책포럼이 열렸는데 이번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서 보건복지부의 발전 방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이번 22일에 개최한 정책포럼은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와의 공동주최로 ‘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 도입’과 관련한 내용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지난 4월 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개정안이 발의되어 있는 상황에서 최근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복지부 장·차관이 보건의료에 대한 비전문가이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까지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와 사회복지부분야는 난이도도 높고 업무의 성격이나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업무수행에 요구되는 전문성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이에 각 분야별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차관을 두어 소관업무를 추진하도록 하는 것은 전문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Q. 메르스 뿐만 아니라 최근 홍콩 독감 등, 세계적으로 전염성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예방책 및 대처 매뉴얼에 대한 계획은 어떠하십니까?

 

 A. 우선 국회 구성원의 한사람으로서 국민여러분께 죄송스러우면서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저 또한 보건복지위에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사전에 챙긴다고 챙겼습니다만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현재 정부에서 여러 가지 고강도 대책들을 내놓고 있는데,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땅에 떨어진 느낌입니다. 우리가 작년에 세월호 사고 때문에 안전관리 등의 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언급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재난극복을 위한 시스템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고 실무자들의 대응은 미숙했습니다. 그 사실은 메르스 사태의 컨트럴타워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는 사실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보건의료 분야의 컨트롤타워 체계를 정비하여 향후에는 일사분란하게 재난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준비해야 하고, 어떤 위기가 오더라도 ‘준비되어 있는 안전국가’를 위한 새로운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Q.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이번 일을 계기로 보건의료 분야에서 보다 체계적인 대처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한편, 의원님은 내년 선거에도 출마를 하시게 될 텐데요. 아산시의 발전을 위한 정책 계획 및 의원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A. 일단 이번 메르스 사태에서 우리 아산시도 문제가 있었던 만큼 아산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건의료체계를 갖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산이 온양온천, 도고온천, 아산온천 등 온천의 도시로서 단순한 휴양만이 아닌 역사와 문화를 함께 결합하여 특화된 온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 외에도 4.28 이충무공 탄신일 기념행사를 국가행사로 격상시켜 우리 아산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이충무공 정신을 가슴속에 기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더불어 평소 우리 아산시민들께서 지역현안 또는 국정현안에 대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여 적극적으로 정책 및 입법 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국민들의 의견에 가장 먼저 귀 기울이시는 의원님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사회적인 활동이나 개인적인 활동 등 주목할 만한 의원님의 최근 이슈가 있으신가요?

 

 A. 지난해부터 활동해 온 충남도당위원장 임기가 6월말로 만료되어 지난 16일 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 선거를 치뤘습니다. 상임위 간사와 도당위원장 직책을 겸임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도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많아 보람을 느꼈습니다. 새롭게 선출되신 충남도당위원장님께 직책은 넘겨드리지만, 직책을 떠나서 우리 충남도민과 아산시민들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관심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Q. 무엇보다 국민들과의 열린 소통을 중요시하는 이명수 의원님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 유임을 축하드리며, 바쁜 시간 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한혜진 기자 sghg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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