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드림“ 도와주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베트남 EPS센터윤재연(경영학 박사)센터장의 신 리더 경영철학 Just-in-Time외국인 근로자 선발및 사전 취업교육을 수행하여 산업인력수급에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운영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허가제 EPS (Employment Permit System) 센터는 국내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수있도록 한국어능력시험(EPS-TOPIK)과 기능시험(SKILL TEST)에 통과한 자격자에 한하여 우리기업들이 필요로하는 적시도입 인력을 선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EPS센터는 2004년 12월에 개소 (센터장 윤재연) 남북 거리가 1600 km나 되며 인구 약 1억명에 가까운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베트남 전지역의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여 코리안 드림”을 이룰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지난 7월기준으로 약 15만명의 송출 실적이 있지만 국가 특성상 불법 체류자도 증가하는등 해외 17개 국가의 EPS센터중 가장 어렵고 힘든 센터라고한다.
베트남 기업체의 한달 급여수준이 보통 40-50만원, 한국에서 한달 일하면 250-350만원을 받다보니 매년 코리안드림“을 찾아 지원하는 근로자는 늘어나지만 한국어 능력부족으로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어 베트남EPS센터에서는 윤재연 센터장(경영학 박사)이 직접 사전취업교육 특강을 하며 한국어능력 향상과 직무능력 개발을 통한 귀국후 성공적인 재정착을 강조하여 불법체류방지 및 인력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EPS센터는 23~24년 2년연속 고용허가제 우수사례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하였으 며 고용허가제(E-9) 귀국 근로자중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코라안 드림을 이룬 뿌반낍(Vu Van Ciap) 사장과 Nguyen Xuan Dien (디엔) 사장이 있는데 뿌반낍(Vu Van Ciap) 사장은 한국에서 굴 양식업체에 공장기계를 담당하는 업무로 성실함과 창의적으로 3명이 일하던 것을 혼자할 수 있는 “굴 세척기”를 발명하여 회사에 핵심기술을 제공 우수근로자로 인정받았고 귀국후에는 한국에서 배운 기술로 베트남 CLC 트레이딩 제조업체를 설립하여 베트남 삼성등 협력사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가난을 이겨내고자 한국에 취업하여 설비기술을 배운 Nguyen Xuan Dien 디엔 사장은 한국에서 번 돈으로 베트남에서 시스템 설비회사 Psvina (Electrical Refrigeration& Equipment Investment) 전문기업을 설립 삼성, LG등에 설비제작을 납품하여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고있는 사례도 있다.
특히 2024년 중점사업으로 뿌리산업기능인력(용접,금형) 훈련과정을 신속 운영하여 한국어시험과, 기능시험, 직무능력평가를 마친 근로자를 선발하여 송출기간을 단축 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재정착지원으로 한국에서 일하고 귀국하는 베트남 근로자들에게 한국진출기업의 안정된 일자리 찾아주는 재취업 지원제도를 추진하고 있으며 한-베 기능교류와 베트남 자격시스템 구축을 위한 ODA사업 등으로 양 국가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우리 청년들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과 해외취업정착지원금 제도를 통해 초기정착지원 및 경력개발에 매진할 수 있게 하여 청년 구직자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인재 수급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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