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4일부터 6일은 서울에서 세계발명창의올림픽을 개최하였는데 아쉽게도 COVID-19 로 인하여 태국의 Chulalongkorn University 부속 초등학교, 중, 고 대학교 학생들은 온라인참가를 하게 되었다.
8월 21일부터 현지 시상을 하기위하여 서울에서 태국으로 아침 비행기로 5시간 정도 비행후 도착한 곳 은 태국의 스완나폼 공항이였다.
무덥고 후덥지근한 상태에 태국의 수도 방콕은 활기찬 도시로 변해가는 멋스러운 낭만의 도시로 알고 있었지만 방콕의 시민이 이용하는 BTS, MRT 도심 열차의 풍경은 삶, 그 자체로 바쁘게 미래를 향해 살아가고 있는 것이 한국이나 태국이나 같은 문화의 풍경을 볼수 있었다.
무작정 출구로 나와 공항택시를 흥정하니 750 THB 바트(한화 약,30,000원)을 부르기에 그나마 에어컨 있고 기사가 영어를 조금하기에 일단 시내로 가자고 했다.
오늘은 휴일, 휴일이라그런지 태국의 시내도 그렇게 밀리지는 않고 쉽사리 노보텔에 도착하여보니 내가 원하는 호텔은 아니지만 첫 날부터 기분 상하면 안될 것 같아 마이드컨트롤 한 후 여정을 풀고 방콕의 먹거리를 즐기기 위하여 구글지도로 검색하였다.
주로 가볼곳은 – 대사관 거리에 있는 하얏트 호텔 부근과 수암역 중심가 쇼핑센터, 그리고 겹치고 겹치는 BTS 터미널 21 쇼핑센터, 저멀리 불교의 성지라는 카오산 로드, 짜두짝 야시장등이 전부인듯하였다.
하지만 단한곳 꼭 가봐야 하는곳 바로 킹파워 마하나콘 루프탑 스카이워크(320m) 로 입장료는 30,000 원정도로 꽤 비쌌지만 스릴감 넘치고 방콕시내를 360도 돌아가며 구경할 수 있는 유일한 전망대로 BTS 총논시역에서 내리면 연결되어있다
하지만 짧은 출장길에 정작 가고 싶었던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은 시외밖이라 왕복 하루가 걸린다고 하여 갈수가 없는 아쉬움을 남기고 그다음일정인 하노이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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