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4일 ~ 5일 호치민 SECC에서 개최한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한국 충남지역관에 참가한 한국 소비자 기업들은 코로나로 인한 수출중단으로 힘든과정을 거치면서 하노이에서 개최한 수출전시에 최선을 다하여 홍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3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저마다 자사상품을 전시하며 홍보하고 있었지만 수출을 지원하는 무역협회의 지원과 현지 에이전트의 지원에도 전시는 그리 녹녹치 않음을 절실히 보여주었다.
세계 최빈국에서 대한민국의 자본을 투자하여 급 성장한 베트남은 개발 도상국으로 진입하기도 전에 공산국가라는 지도자들의 독식에 의한 이중정치로 인하여 향후 상당히 경제적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가깝고도 먼 시장인데 코로나의 어려움속에서 세계경제시장이 위축되고 그들에게 한국제품을 팔기위해 몸부림치는 한국기업들에게 한국 정부나 지자체는 좀 더 확실한 바이어를 연결해주고 시장에 진입 하는데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텅 빈 호치민 SECC전시장에서 한국 사람들끼리 주고받는 대화속에서 전시장의 불은 꺼져가고 있었으며 향후 베트남 시장에 대한 불길한 예감으로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생각도 바뀔 것이다.
<저작권자 ⓒ 로하스 시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LOHAS 방송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