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앤텐 거래소, JB금융지주 출신 준법 감시인 김종복 이사 선임
이주형 | 입력 : 2021/12/13 [11:57]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텐앤텐 거래소(대표 조중철)가 준법 감시 및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해 준법 감사인과 내부 감사인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텐앤텐에 따르면, 이번에 준법 감시인으로 선임된 김종복 이사는 JB금융지주 상무 출신으로 30년간 금융권에 종사했으며, 전북은행, JB우리캐피탈에서 준법 감시인을 역임한 전문가로 텐앤텐의 준법 감시 의무를 강화하고 수행할 예정이다.
내부 감사인으로 선임된 김석곤 실장은 변호사, 법률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정부 및 감독 기관 정책을 기업에 반영해 준법 준수 및 내부 통제를 강화할 것이다.
조중철 대표는 “꾸준한 전문가 영입과 내부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해 금융권에 버금가는 자금 세탁 방지 및 내부 통제 체계를 갖추도록 할 것이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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