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전경

  아이들과 함께 떠나고 싶은데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디든 마음대로 여행을 떠나기 쉽지 않은 요즘, 지친심신을 위로해주고 기분전환 해 줄 수 있는 그곳.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빵집을 소개한다.

 이 빵집은 기존 카페를 떠나 실내·외를 같이 사용 할 수 있는 카페이다. 대형규모에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비교적 적합하며, 탁 트인 경치로 속 마음을 뻥 뚫어주는 곳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어 로프(a loaf)와 슬라이스(slice), 피스(piece)라는 이름의 3개 동으로 이루어진 이곳. 어 로프는 베이커리와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 슬라이스는 쿠킹클래스, 피스는 아트마켓과 전시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의 의미를 나타낸다.

▲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진열된 빵 사진

 많은 종류의 빵들이 있으며 고르는 재미를 더한다. 빵을 주문하면 대기표를 주는데 진동벨이 아닌 나무판자에 연예인 이름이 새겨진 패를 준다. 이에 더한 재미를 부여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따분한 시간이 되지않게 하기위해 색연필과 그림종이가 준비되어 있다.

 위치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령로 47이며, 평일의 피로를 풀어주러 주말에 가까운곳으로 여행가는기분을 내며 가는것도 좋은방법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