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송창선 교수, 전국 대학교 산학협력단장협의회 회장 선임
김주회 | 입력 : 2021/11/29 [09:53]
송창선 건국대학교 교수가 제26대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장으로 선임됐다.
협의회는 2021년 11월 24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현 수석부회장인 송창선 교수(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수의과대학 수의학과)를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으며, 협의회 임원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송창선 차기 회장은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The University of Tokyo 대학원에서 조류질병학을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연구관을 거쳐 2001년부터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5년 교육부산학협력유공자 표창, 2018년 농업경쟁력강화국무총리표창, 2020년 건국대학교 연구공로상을 수상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대한인수공통감염병학회 학회장 및 건국대기술지주 1호 자회사인 백신개발 전문 기업 KHAV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송창선 차기 회장은 “연구성과 중심의 특허 활용체계 구축과 기술 창업으로 연계되는 연구의 연계성 확보를 위해 대학의 산학협력단 업무가 날로 그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다”며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시행과 기술 사업화 관련 현안 제도 개선을 위해 R&D 관련 정부 부처와 상호 협력해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로하스 시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