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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케이, ‘NFTE 혁신 월드 시리즈 챌린지’ 네트워크 통해 젊은 기업가가 직장 내 성 평등 문제 해소하도록 독려:로하스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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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케이, ‘NFTE 혁신 월드 시리즈 챌린지’ 네트워크 통해 젊은 기업가가 직장 내 성 평등 문제 해소하도록 독려

신은영 | 기사입력 2021/11/05 [11:49]

메리 케이, ‘NFTE 혁신 월드 시리즈 챌린지’ 네트워크 통해 젊은 기업가가 직장 내 성 평등 문제 해소하도록 독려

신은영 | 입력 : 2021/11/05 [11:49]

▲ 메리 케이, ‘NFTE 혁신 월드 시리즈 챌린지’ 네트워크 통해 젊은 기업가가 직장 내 성 평등 문제 해소하도록 독려.


  여성의 권한 신장과 기업가 정신을 지지하는 선도적 기업 메리 케이(Mary Kay Inc.)가 기업가정신교육네트워크(Network for Teaching Entrepreneurship, 약칭 NFTE)와 손잡고 ‘혁신 월드 시리즈 챌린지(World Series of Innovation (WSI) Challenge)’를 진행한다고 4일 발표했다.


 메리 케이와 NFTE의 제휴는 올해로 2주년을 맞는다. 메리 케이가 후원하는 ‘2021 NFTE 혁신 월드 시리즈’는 13~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 기술을 발휘해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지상 과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를 진전시키는 데 이바지하는 동시에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도록 하기 위한 글로벌 교육 행사다.

 메리 케이의 혁신 월드시리즈 챌린지는 전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 5번: 성 평등 달성’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해법을 공모한다. 특히 이 챌린지는 학생들이 직장 내 평등을 촉진하고 여성과 소녀들이 경제적 기회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방법을 생각하도록 제안한다.

 코로나 시대 이전의 데이터에 따르면 수십 년간 임금 격차가 지속됐지만 노동 시장에 참여하는 여성의 수는 매년 늘고 있다. 하지만 팬데믹으로 인한 실직 사태는 여성에게 더 큰 타격을 가했고 2020년 이후 노동력 평등을 향한 길은 더욱 험난해졌다.

 데보라 기빈스(Deborah Gibbins) 메리 케이 최고운영책임자는 “메리 케이는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과 현재 또한 미래 세계에서 기업가 정신이 수행할 역할을 주지하고 있다”며 “메리 케이가 매년 전 세계 여성과 소녀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이니셔티브에 투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메리 케이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이들이 전 세계에서 꿈을 추구하도록 돕고자 한다”며 “메리 케이의 사명과 맞닿아 있는 챌린지를 후원해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NFTE는 글로벌 비영리 교육 단체로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기업가 정신을 불어넣는 데 주력하고 있다. WSI 챌린지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 후원 과제를 모집한다. 2020년 전 세계 학생 10만 명에게 도달한 NFTE는 WSI 챌린지에서 다양한 배경의 학생 약 4000명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또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12번: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양식 보장’을 해결하기 위해 메리 케이가 후원한 최초의 챌린지에는 약 35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메리 케이의 2020 챌린지에서 1~3위를 차지한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 1위: 루프 티 루프(Loop Tee Loop)
o ‘루프 티 루프’는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Metro Manila)의 유니폼 수거 서비스와 라이오셀(lyocell) 섬유 공장을 연결한 지속 가능한 의류 순환 프로젝트다.

· 2위: 스웨그스왑(SwagSwap)
o ‘스웨그스왑’은 미국의 중고품 구매 소셜 네트워크로 10대 청소년이 또래들과 의류를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3위: 프로젝트 디브랜드(Project DBrand)
o ‘프로젝트 디브랜드’는 중고 유니폼의 브랜드를 없애고 미국에서 업사이클링될 수 있도록 하는 독특한 서비스다.

 J.D. 라록(J.D. LaRock) NFTE 대표는 “청소년이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NFTE는 매년 차세대 기업가들이 구상한 혁신적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받고 있다”며 “2021년 WSI 대회에서 쏟아질 새로운 아이디어가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이어 “직장 내 성 평등을 증진하고 여성과 소녀들이 경제적 기회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중요한 글로벌 대회를 2년째 지원해 준 메리케이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메리 케이는 WSI 외에도 ‘엔터프리너십 인 에브리 스쿨(Enterpreneurship in Every School)’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전역과 전 세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커리큘럼을 통해 기업가가 되기 위한 여정을 교육한다. 이 밖에도 NFTE의 ‘지역 청소년 기업가 정신 챌린지(Regional Youth Entrepreneurship Challenges)’도 후원했다. 학생들이 경쟁적 환경에서 종자돈 마련을 위한 사업 기회를 제시하는 대회다.

 ‘2021 NFTE WSI’는 씨티재단(Citi Foundation)이 주최하고 뱅크오브더웨스트(Bank of the West), 씨티재단, 언스트앤영(Ernst & Young LLP)(EY 미국), 메리 케이, 맥사 테크놀로지스(Maxar Technologies), PIMCO, 생 고방(Saint-Gobain)이 후원하는 챌린지를 진행한다. 9월 19일 막을 올린 챌린지의 접수 마감은 12월 15일이다. 심사는 2022년 1월에 시작한다. 최종 후보와 우승자는 각각 2월과 3월 3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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