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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과 스마트팩토링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란,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ICT(정보통신기술) 기술로 통합해 최소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 중심의 첨단 지능형 공장이다.

이주형 | 기사입력 2022/02/08 [15:17]

4차 산업과 스마트팩토링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란,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ICT(정보통신기술) 기술로 통합해 최소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 중심의 첨단 지능형 공장이다.

이주형 | 입력 : 2022/02/08 [15:17]

 

▲ 이옥주 교수

 21세기의 세계경제 흐름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을 기반으로 산업 분야의 융합(convergence)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독일을 중심으로 한 인터스트리 4.0 전략을 선두로 구체화되고 있는데, 모든 것이 연결되고 통합되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은 초연결성(hyper-connected), 초혁신(hyper-innovation), 초지능화(hyper-intelligent)의 특성을 기반으로 한 융합기술이 핵심이 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그 핵심은 Iot(사물인터넷), CPS(사이버물리시스템), 인공지능, 센서 등 ICT를 바탕으로 생산, 관리, 물류 서비스를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공장(Smart Factory)의 구현을 목표로 하고, 미국의‘산업인터넷’과 일본의의 ‘로봇 신 전략’역시 스마트 제조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 R&D예산의 중점 투자분야는 크게 경제혁신 선도, 국민행복 실현, 과학기술기반 혁신으로 나누었으며 이 중 경제혁신 선도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대응이 대표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초연결, 초지능을 지향하는 4차 산업혁명에서 제조업은 기존의 단순 생산 프로세스 개선 및 최적화를 넘어 포괄적이고 편재적인 HMI (Human-Machine Interface)를 형성하여 설계, 생산, 유통 등 제조 전주기를 통합, 디지털화된 생산체계를 구현하며 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을 하게 된다. 기업은 비전의 실현과 목표의 달성을 위해 기업내부의 체질개선 및 외부관점의 위기대응을 위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그래서 4차산업혁명을 설명할 때 스마트팩토리가 연결된다.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해서는 다양한 도메인의 응용소프트웨어(ERP, MES, PLM 등)와 장치(loT, 센터 등), 장비 (협동로봇, 자동화 기계 등)를 비롯한 통신기술(5G 외) 등이 수반돼야 한다. 스마트팩토리 구축 시 많이 적용되는 MES 솔류션은 생산에 특화된 솔루션이며, WMS는 재고관리에 특화된 솔루션이다. PLM은 연구와 개발에 최적화 돼 있으며, loT 장비와 센서는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와 신호를 통신하고 제어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목적에 적용된다. 이러한 각각의 솔루션, 장치, 장비들의 부분효율을 통합하여 기업의 운영과 경영을 위한 주요 의사결정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것이 ERP이다.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는 ‘전사적 자원관리’로 기업 내의 모든 자원을 관리한다. 기업내의 영업, 구매, 생산, 재고, 회계, 원가, 인사와 급여 뿐만 아니라 필요 목적에 따라 연구개발 업무 영역의 일부도 관리할 수 있으며, 구매 협력사와의 협업 관리를 위한 SCM 기능, 고객관리인 CRM 기능의 기초가 되며 스마트공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신규는 최대 7천만원, 기초수준은 최대 2억원, 중간 수준은 최대 4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 4차 산업혁명에 관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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